의령군, 설 연휴 대비 한파쉼터, 상습 도로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주력./의령군 제공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한파쉼터, 상습 도로결빙구간, 재해예방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2일 정곡면 중교리 소재 두곡마을회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기와 바닥 난방 상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비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상습 도로결빙구간인 정곡면 막실고개, 궁류면 다현고개, 봉수면 삼동지구의 교통차단시설 관리상태 및 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기간 14개 반 23개 부서 200여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장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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