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의 시! 낭송으로 꽃피우다!

의령 감성시낭송클래스 발표···의령문화원에서

주소은 승인 2024.07.02 00:44 | 최종 수정 2024.07.02 13:28 의견 0
의령문인의 시! 낭송으로 꽃피우다!,의령 감성시낭송클래스 발표회./사진=주소은 기자.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 감성시낭송클래스 발표회 (강사 김태근)가 지난 29일 오후 의령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의령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의 하나인 감성 시낭송 수강생들이‘의령문인의 시! 낭송으로 꽃피우다!’의 주제로 마련됐다.

의령문인협회 곽향련 회장 축사./사진=주소은 기자

초대석에는 의령문인협회 곽향련 회장을 비롯해 회장을 역임한 이미순, 한삼수, 김영곤, 윤재환, 이광두,양창호 회장, 등과 주향숙 회원등이 자신의 시를 한편씩 낭송하는‘의령 감성시낭송’ 수강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했다.

오프닝 시낭송으로는 김태근 시인의 ‘시 한잔하시겠어요’를 의령시낭송문학회 박상범 회장 외 수강생들의 합송./사진=주소은 기자.

오프닝 시낭송으로는 김태근 시인의‘시 한잔하시겠어요’를 '의령시낭송문학회' 박상범 회장 외' 의령 감성시낭송' 수강생 7인이 합송을 했다.

의령문인의 시! 낭송으로 꽃피우다!,의령 감성시낭송클래스 발표회.
/사진=주소은 기자.

곽향련 시인의‘유리문’을 유영숙 수강생이 낭송으로 꽃피우기 시작해 주향숙 시인‘연필의 태도’(정영숙 낭송), 김복근 시인 ‘말모이의 꿈’(주소은 낭송), 이미순 시인'일탈'(전호자 낭송), 김영곤 시인‘골목길’(박상범 낭송) 등으로 17명의 수강생들이 의령문인들의 시를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낭송으로 꽃을 피워냈다.

한 편의 시낭송이 끝날때마다 의령문협 시인들은 자신의 시를 낭송 해준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기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근 강사의 윤동주의‘서시’, 김태근의 ‘무궁화로 피어난 님이시여’를 퍼포먼스./사진=주소은 기자.

끝으로 김태근 강사의 윤동주의‘서시’, 김태근의 ‘무궁화로 피어난 님이시여’를 퍼포먼스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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