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진행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 증대 ··· 사회성· 소속감 강화
주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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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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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 학교밖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을 굽는 제과제빵’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난타’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을 굽는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직접 빵과 쿠키들을 만들며 제빵사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각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결과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난타’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10회의 수업으로 지역에서 직접 공연해 보는 목표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두 프로그램은 10회 이상 진행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를 증대해 사회성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에 있다.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폭넓은 배움과 꿈을 찾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고 했다.
한편 의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 무료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홈페이지 또는 청소년1388 포털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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