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전통시장 ‘토요장터’ 3·8장과 더불어 개장
주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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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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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전통시장상인회(회장 정갑동)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의령전통시장 운영을 기존 3·8일 장날외에 ‘토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장터 행사는 올해 1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기존 3일, 8일 과 토요일마다 다양한 체험부스,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문화예술 공연 등을 개최해 시장 방문객 및 인근지역 관광객에게 장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실시한다.
앞서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의령전통시장 한마음 축제의 장을 열어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토요야시장(먹거리존), 어린이 체험,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의령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축제중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개발 중인 의령시장 특화먹거리인 ‘의령 황금메밀 아이스크림’과 ‘복주머니 빵’의 무료 시식행사와 고객평가도 호평이었다.
의령군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지역 최대 축제인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토요장터’도 병행으로 펼치게 된다.
정갑동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은 “3.8과 함께 토요장터를 정성껏 준비해 또 하나의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가 있는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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