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추석맞이 ··· 사회복지시설 방문

추석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주소은 승인 2023.09.27 18:09 의견 0
사랑의 .사진제공=의령교육지원청.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9월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관내 사랑의 집(장애인복지시설), 혜림학원(아동보육시설) 2곳에 의령사랑상품권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오늘 방문한 사랑의 집은 여성 지적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으로 소리샘 벨콰이어라는 핸드벨 연주단을 구성해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의령 꽃미녀FC라는 축구팀도 운영하며 최근 베를린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쳤다.

혜림학원./사진제공=의령교육지원청.

혜림학원은 사회와 가정의 양육권에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건전한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의령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의령교육지원청 최미숙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 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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