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의령지구협의회'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오태완 의령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배민주 명예회장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제공=의령군.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의령지구협의회(회장 박유선)는 지난 24일 의령우체국 앞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밥을 대접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 명과 각 사회단체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무료급식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적십자 회원들은 새벽부터 직접 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하며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배민주 명예회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유선 회장은 “오랜만에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무료급식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다. 사랑의 밥차는 대한적십자 회비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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