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행정혁신' 대상 수상
주민생활과 밀접한 혁신사례 발굴 노력 '호평'
소통과 공감 '의령살리기운동' 성과 인정
의령뉴스/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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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4:05 | 최종 수정 2022.08.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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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군민 참여를 혁신의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할 것"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30일 오전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자치행정경영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국민공감캠페인' 대상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민공감 캠페인'은 정책으로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는 지자체와 고객을 섬기며 한 발을 먼저 소통하는 기업 및 기관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령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 발굴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참여로 이어지게 해 진정한 의미의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드림카페'와 '행복빨래빵' 등 의령군 주민자치회 우수 발굴 사례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 군수는 취임 후 군민과의 대화, 1일 명예군수제, 군민공약평가단, 정책자문단 등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했다.
특히 민선8기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의령군의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범군민운동으로 전개 중인 '의령살리기운동'이 주민 참여를 밑거름으로 '전력투구'하는 행정의 노력에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같은 '오태완 군수표' 정책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소통하는 공감 행정에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화답해 주신 결과"라며 "군민 덕분에 의령군 행정이 더욱 빛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령군은 행정 혁신의 불을 지피기 위해 군민 참여를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하고자 한다"며 "높아진 주민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 결정 과정에 군민 의견을 대폭 수렴하는 시스템을 견고히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령군은 '의령살리기운동' 키워드를 변화, 소통, 참여로 정하고 '소통으로 나누는 공감 의령'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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