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진행./의령군 제공
[의령뉴스=주소은 기자]의령군은 지역특화 품목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1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17개 과정으로 14회에 걸쳐 의령군농업기술센터와 유곡면사무소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및 고구마 재배 기술 교육에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영농기술교육이 되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쌀 수급안정과 수입밀 대체를 위한 가루쌀과 우리 밀 재배기술 교육 등 전문가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계획 인원보다 135% 많은 교육생이 참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농업인의 열띤 학구열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성과 연계된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이번에 실시하지 못한 교육은 농가 수요에 따라 연중 상설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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