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해
제22대 국회의원 ···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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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6:08 | 최종 수정 2024.03.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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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마한 박일호 예비후보는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 공관위의 공천 취소 결정에 대해 지난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공천 효력정지 및 후보자 지위 확인’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18일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저는 여기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던 길을 멈추겠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그동안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며 저를 열정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유권자와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고뇌에 찬 결정이라는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며 지지해주고 성원해 준 지역민과 당원에게 불출마 배경에 대한 심경을 피력했다.
박 후보는 “지난 10년간 지역발전의 성장과 미래를 개척하며 일로써 승부하고 성과로 인정받으며 최선을 다해 지역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자긍심을 가지며,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더 발전하고 지역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그 동안 동고동락 해준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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