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소방서는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51.6%로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의 경우 불씨ㆍ불꽃ㆍ화원 방치(21.2%), 쓰레기 소각(19.9%), 담배꽁초(18.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두렁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가 꺼진 걸 확인한 후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이탈 금지 등을 강조했다.
김종찬 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생활 속 간단한 안전 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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