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의 길’ 박용호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함께 가는 길 아름다운 동행” … 사회각층의 목소리 경청 깊은 울림

주소은 승인 2024.01.08 17:41 의견 0
박용호 전 지청장이 지난 6일 밀양 청소년수련관 앞에서'작은 거인의 길'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주소은 기자.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국민의힘·58)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구 선거 행보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 6일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자서전 ‘작은 거인의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 전 지청장의 저서 ‘작은 거인의 길’ 출판기념회에는 지역구인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온 지지자들과 모교인 밀양고등학교 총동창회 역대 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 등 지역구의 사회 각계각층에서 2000여 명이 동행해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 6일 박용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함께 가는 길 아름다운 동행'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소은 기자.

이날 함께 동행한 ▲이종찬 광복회 회장 ▲장제원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엄용수 전 국회의원 ▲김대식 전 여의도 연구소 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축전과 축하 동영상을 소개해 박용호 검사의 폭넓은 인맥들이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특히 저명인사의 축사를 대신한 “함께 가는 길 아름다운 동행”은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 동행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지난 6일' 작은거인' 박용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밀.의.함.창 지역구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주소은 기자.

무대에 오른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어르신 대표 정영해 창녕노인회장 ▲호국의 간성 이정수 전 육군 소장 △이정민 다국가 캄보디아 청년연합회장 ▲저자가 검사 시절 정의롭게 사건을 처리하던 모습을 가까이에서 늘 지켜본 단국대 김도형 교수 △ 장애인 대표 창녕군 장애복지관 김성길 관장 ▲MZ 세대 대한민국의 미래인 20대 청년대표 전 경남학생회 연합회 장성호 회장 △40대 여성 대표로 박성희 요양보호사 ▲우리 지역 농업인 대표 함안 농부 조완제 농영경영인 등은 저자의 자서전 ‘작은 거인의 길’을 읽고 저자의 평소 생각과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삶의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각자의 바람과 소감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정리하고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생 2모작을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한다”며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자서전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성장 과정과 검사의 길로 이끌었던 계기, 검사 생활에서 중요했던 사건 기록’ 등을 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선민후사(先民後私) 시대 정신에 공감하고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을 선제적 선언해 ‘한동훈에 공감’바 있으며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돼 오로지 국민과 국민을 위해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지역민들과 더불어 신명 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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