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은 의병박물관이 군민을 대상으로 내달 8월 4일, 11일 두차례로 역사인식 및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 78주년을 맞이해 ‘주권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4일 1강 ‘전쟁국가의 시작, 메이지유신’과 8월 11일 2강 ‘잊혀진 항일영웅들, 그들은 모두가 안중근이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전쟁국가의 시작, 메이지유신’은 요즘 tvN방송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하는 건국대학교 박삼헌교수가 진행한다. 또 ‘잊혀진 항일영웅들, 그들은 모두가 안중근이었다’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명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대학교 박환 교수가 맡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근대 일본의 침략 과정과 조선의 독립운동 투쟁사를 명쾌한 해설로 풀어보고, 주권 국가의 소중함과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 7월 28일까지 의병박물관 방문접수 및 전화(055-570-2843)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의병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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