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

주소은 승인 2023.03.31 21:52 의견 0
의령소방서.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소방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식목일 대비 산림화재 예방대책 등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4.5.~4.6.) 기간 중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산림인접지역 산불예방 소방력 전진배치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순찰 강화 ▲마을 이장 등 대상 화재예방 정책 소통을 위한 산불예방 교육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봄철을 맞이해 행락객 증가 및 건조한 날씨로 산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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