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104주년 3·1운동 추념식 거행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주소은 승인 2023.03.03 15:54 의견 0
오태완 군수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부림면 신반공원 추념식에 참석했다/사진 제공=의령군.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부림면 신반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부림면 기미 3·1독립운동 기념비 앞에서 3·1독립정신보존회 주관으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김창호, 오민자 군의원, 권원만 도의원, 최경호 독립유공자유족대표, 권기상 보존회장 등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의령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부림면 신반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사진 제공=의령군.

추념식은 오태완 군수의 헌작 배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헌화, 최경호 유족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권기상 보존회장의 추념사, 인사말, 의령군합창단의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령군 3·1 독립운동 기념비 및 부림면 최정학 선생 기념비에 헌화를 하며 3·1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영원히 전승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3·1운동으로 나라를 지켜낸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이 존경받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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