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청년가게’ 6호점 주인공?...2월 20일까지 신청

2023년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모집

주소은 승인 2023.02.08 15:34 의견 0

2023년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모집

현재 5호점 탄생...올해 3개소 모집

오태완 군수가 지난해 의령'청년가게' 1호점에 명판을 걸어주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의령군 제공.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시행사업이다.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로 지금까지 총 5곳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고 올해는 3개소를 모집한다.

의령'청년가게' 3호점으로 지정된 칠곡면에 위치한 가배목림./사진제공=의령군 제공.

청년 가게는 현재 애견유치원,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전문점 등 대부분 의령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이템이다. 청년들의 도전 정신과 젊은세대 지역 안착으로 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희망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선정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 최대 2,500만 원까지를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055-570-2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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