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열린 경남농협, '추석맞이 농산물 행복 큰 장터' 성황

경남지역 국회의원 10여명 참석...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앞장서

의령뉴스/편집국 승인 2022.09.02 01:56 | 최종 수정 2022.09.05 10:53 의견 0
1일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서 열린 경남농협 직거래 장터앞에서 송영조 이사, 최성환 이사, 윤수현 조합장, 하영제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김주양 본부장(왼쪽부터)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본부 제공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경남농협은 지난 1일 8개 도지역본부와 자회사 등이 참여해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행복 큰 장터’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일까지 열린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경남농협은 대표 농산물 20여개 품목(햅쌀, 제수용 과일 등)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지역대표 쌀 증정행사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돼 소비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체계와 트렌드 반영 상품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서 열린 경남농협 직거래장터에서 경남지역 국회의원, 김주양 본부장, 시군 지부장 및 조합장들이 경남농산물 판매를 응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 10여명과 본부장, 이사, 조합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시·군 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경남의 지역별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남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는 경남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국회의원들과 함께한 행사로 홍보효과가 배가 돼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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