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67회 현충일 충혼탑 추념식

추념식은 선열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추모

주소은 승인 2022.06.06 23:24 의견 0

오태완 군수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의령읍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거룩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의령군 제공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거룩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의령읍 충혼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념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한금조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동시에 울리는 싸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또 추념식은 선열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엄숙한 장이 됐다.

오태완 군수가 의령읍 충혼탑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사진=의령군 제공.

오태완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번영의 꽃을 피웠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존경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거룩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의령읍 충혼탑에서 개최됐다./사진=의령뉴스 주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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