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국민의힘 당내 후보 적합도' 1위 46.3%

서진식 25.1%, 김정권 16.0%, 남택욱 3.8%

의령뉴스/편집국 승인 2022.03.19 13:45 | 최종 수정 2022.03.23 21:26 의견 0
의령군청


의령군수 지지도···오태완 35.3% 1위

서진식 24.1%, 김정권 13.9%, 김충규 8.1%, 남택욱 3.8%

[의령=주소은 기자] 오는 6·1경남 의령군수 선거에서 오태완 현 의령군수(국민의힘)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의령군은 여·야 5명의 출마 예상자가 거론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가 지난 5일 의령신문 등 지역 신문 3사 의뢰로 실시한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의령군수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1위(46.3%)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25.1%, 김정권 전 국회의원 16.0%,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 3.8% 순으로 나타났다.

의령군수 여론조사 도표./그림=의령신문·의령정론·경남통계뉴스 제공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 오 군수가 2위와의 격차를 오차범위를 훨씬 벗어난 21.2%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힘 출마예상 후보들의 지지정당과 관계없는 전체 적합도 조사에서도 오태완 현 군수가 38.9%로 1위를 기록했다.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24.2%, 김정권 전 국회의원 15.9%, 남택욱 경남도의원 4.9%, 기타 다른 후보 6.0%, 적합후보 없음 6.8%, 잘모름 3.2% 순으로 조사됐다.

의령군수 여론조사 도표./그림=의령신문·의령정론·경남통계뉴스 제공


의령군수 지지도 묻는 질문에서도 역시 오태완 현 군수가 35.3%로 1위로 기록됐다.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24.1%, 김정권 전 국회의원 13.9%, 김충규 전 남해해양경찰청장 8.1%, 남택욱 경남도의원 3.8%순으로 뒤를 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58.9%, 국민의당 15.6%, 더불어민주당 11.9%, 정의당 3.1% 순으로 집계됐다.

의령군수 여론조사 도표./그림=의령신문·의령정론·경남통계뉴스 제공


오태완 의령군수의 군정운영 평가조사에는 '긍정' 56.3%, '부정' 28.9%, '잘모름' 14.8% 순으로 나왔다.

여론조사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남녀 의령군민 503명으로 조사 기간은 3월 5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이며, 조사방법은 자동응답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이며 응답률은 17.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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