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용덕면에 찾아온 기부천사들

25년째 기부하는 익명의 독지가

주소은 승인 2022.01.20 12:39 의견 0
익명의 `기부천사'가 의령군 용덕면에 25년간 농협을 통해 쌀20kg 30포대 (200만원상당)를 기탁한 물품을 김동섭 용덕면장이 전달받고 있다./사진=의령군 제공

[의령뉴스=주소은 기자] 의령군 용덕면에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 천사가 다녀갔다. 용덕면에 의하면 25년째 농협을 통해 쌀을 기부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쌀 30포(2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덕면은 독지가의 신원을 파악하고자 여러 차례 노력했으나 이를 한사코 사양하고 있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어림짐작만 할 뿐이어서 아쉽다는 분위기다.

용덕면 동천농장 우준원 대표가 관내 이웃과 나눔을 하기 위해 계란500판 (300만원상당)을김동섭 용덕면장에게 전달하고 잇다./사진=의령군 제공.

한편 같은 날 용덕면 동천농장 우준원 대표는 관내 이웃과 돕고자 계란 500판(30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

동천농장은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어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기회가 될 때마다 계란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두 분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라며 “기탁한 물품에 대해서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해정이 넘치는 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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